AFC 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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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FC 본머스(Association Football Club Bournemouth)는 잉글랜드 남해안의 휴양도시 도싯 주 본머스(Bournemouth)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2014-2015 시즌 풋볼 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을 우승하며 승격하여 2015-2016 시즌부터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게 된다.
구단주인 막심 데민은 러시아 국적 사업가로 2011년 3부리그 시절부터 본머스 구단주이다.
2. 역사
2.1. 하부 리그 시절
1890년 보스콤 세인트 조인스 래즈 인스티투트 FC(Boscombe St. John's Lads’ Institute F.C.)로 창단하였다. 공식적으로는 1899년 이름을 바꾼 보스콤 FC(Boscombe F.C.)가 본머스의 기원으로 알려졌다. 1923년 본머스 & 보스콤 애슬레틱 FC(Bournemouth and Boscombe Athletic Football Club)로 개칭하였다. 이후 1971년 현재의 AFC 본머스(Association Football Club Bournemouth)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3-84 시즌 어소시에이트 멤버즈 컵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으나 리그에서는 창단 이후 줄곧 하부리그에 머물렀다. 그러다 해리 레드냅이 감독을 맡았던 1986-87 시즌 3부 리그 우승으로 2부 리그로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세 시즌을 2부리그에서 머물다 1989-90시즌 최종전 1부 승격을 앞둔 리즈 유나이티드에 홈에서 지며 3년 만에 다시 3부리그로 강등되었다. 1988-89시즌 기록한 2부리그 12위가 2013-14시즌 이전 클럽의 최고 순위였다. 해리 레드냅은 두 시즌 더 머물렀는데, 1990-91시즌과 1991-92시즌 승격플레이오프에 각각 승점 6점, 3점이 모자라 승격에 실패한 뒤 사임하고 웨스트햄으로 떠났다.
후임은 토니 퓰리스였는데 재정난으로 빈약해진 팀을 이끌고 두 시즌 연속 리그투(당시 3부리그)에 잔류시켰으나 보드진이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의를 보이지 않아 이적자금을 거의 주지 않았고 이에 화가 난 풀리스는 사임해버렸다. 1994-95시즌 리그팀 수 조정으로 강등팀이 5팀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전반기 정식감독없이 보내며 대부분 꼴찌에서 머물렀고, 멜 마친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계속 강등권에 머물렀으나 후반기 대반전으로 강등권 20위 케임브리지와 2점차로 19위 턱걸이 잔류에 성공했다. 마친 감독은 1999-2000시즌까지 본머스를 맡았는데 1998-99시즌에는 시즌 내내 2부승격 플레이오프권에 있었으나 뒷심부족으로 6위 위건에 골득실 5점이 모자란 7위에 머물렀고, 다음 시즌인 1999-2000시즌 16위로 곤두박질치자 2000-01시즌 멜 마친 감독은 단장으로 바뀌고 션 오드리스콜이 신임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2000-01시즌 7위로 아쉽게 플레이오프를 놓쳤고 2001-02시즌에는 1982년 이후 처음으로 4부리그로 떨어졌지만 감독을 경질하지 않았다. 오드리스콜은 보드진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한 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링컨 시티를 5-2로 꺾으며 3부리그로 돌아왔고 2003-04시즌, 2004-05시즌을 승격플레이오프와 근접한 9위, 8위로 마감했지만 2005-06시즌 17위로 4부리그 강등을 피했다. 2006-07시즌 감독으로 6년을맡아온 오드리스콜 감독은 돈캐스터 로버스로 떠났고 케빈 본드가 새 감독이 되었다. 2006-07시즌 19위로 또 가까스로 강등을 피했지만, 2007-08 시즌에는 2월 재정문제에 빠지며 법정관리 상태에 들어가 400만 파운드의 빚을 지고 승점 10점을 감점당했고, 결국 리그 1에서 21위로 4부리그까지 강등되었다.
2.2. 재정난으로 인한 풋볼리그 퇴출 위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승격까지
2008-09시즌 로더럼과 함께 풋볼리그에서 퇴출될 뻔 했지만 팬들이 자발적으로 호주머니를 털어가며 모금운동을 벌였고, 가까스로 풋볼리그 자격 유지를 위한 요건을 채우며 승점 17점을 감점당한 채 2008-09시즌 가까스로 4부리그에 참여하였고, 2009년 1월에는 클럽의 선수로 활동했던 에디 하우 감독이 31세의 나이로 1~4부 통틀어 최연소 감독이 되었다. 승점 17점을 감점당한 채 맞은 시즌에서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가까스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잔류를 확정지은 후 2009년 6월 지역 사업가인 애덤 머리와 제프 모스턴 본머스 사장 등 5명이 컨소시엄 형태로 구단을 인수하면서 경영난이 해결되었다.
클럽의 재정문제가 해결되자마자 모든 것이 술술 풀리기 시작하였다. 하우 감독의 첫 풀시즌인 2009-10 시즌 리그 2에서 준우승하며 리그 1으로 승격하였다. 2010-11시즌 리그 1에서 순항하는 중 2011년 1월 에디 하우 감독은 번리 FC로 떠났고 또다른 본머스 선수 출신 리 브래드버리가 팀을 이끌고 2부리그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허더즈필드 타운과 1-2차전 합계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승격에 실패했다. 2011-12시즌 리그 1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승격과 멀어지며 브래드버리는 경질되었고 유스팀 감독이었던 폴 그로브스가 감독을 맡았다.
2011년 러시아 석유 사업가인 막심 데민이 본머스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구단주가 되었다.
2012-13시즌 시즌 초반인 10월 성적 부진으로 강등권에 빠지자 폴 그로브스 역시 감독직을 내려놓았고 에디 하우가 다시 본머스 감독으로 돌아왔는데, 하우 감독이 컴백하자마자 본머스는 상승세를 탔고, 결국 2012-13 시즌 리그 1에서 준우승하며 1990년 이후 23년 만에 챔피언십으로 승격하며 사상 두 번째로 2부 리그를 밟게 되었다. 2013-14 시즌에는 18승 12무 16패 승점 66점으로 10위를 차지하였다. 이거 역시 클럽 역사상 최고 순위였다.
2014-15시즌은 22라운드까지 1위를 지키며 사상 첫 프리미어 리그 승격 가능성이 있다. 물론 아직 절반이나 남은 리그 일정에 6위랑 승점 차가 4점뿐이라 얼마든지 뒤쳐질 가능성도 있긴 하다. 그러나 유례없이 치열한 선두권 다툼 속에서 끝까지 선두권을 유지했고, 두 경기를 남겨 놓고 선두 왓포드 FC에 4점차 뒤져 있고 3위 미들즈브러 FC와는 승점이 같지만 이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우승 가능성을 유지중이며,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기면 보로보다 16골 이상의 득실차를 가져가기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 직행이 사실상 확정된다. 본머스의 클럽 규모를 볼 때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기적적인 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에디 하우 감독은 잉글랜드의 젊은 유망주 감독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결국 45라운드에서 볼튼 원더러스를 3-0으로 꺾으며 사실상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3위 미들즈브러가 3점차이고 남은 1경기를 이겨도 골득실차가 19점이나 나기에 최소 2위가 확정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은 1경기 여부에 따라 1위 왓포드랑 승점 차가 1점이라 역전 우승도 꿈꿔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46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왓포드가 비기고 본머스는 찰튼 애슬레틱을 3-0으로 이기면서 극적으로 팀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십 우승을 거두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했다. 창단 125년만에 최초로 거머쥔 쾌거였다.
2.3. EPL 입성 이후
2.3.1. 2015-16 시즌
구단 역사상 첫 1부리그 시즌이다. 여름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승격을 이끌었던 아르투르 보루츠를 자유계약으로 완전영입했고, 실뱅 디스탱과 아담 페더리치를 역시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블랙번 로버스로부터 조슈아 킹을 100만파운드에, 타이론 밍스와 막스 그라델을 입스위치와 생테티엔에서 800만 파운드, 700만 파운드에 영입했고, 그 외엔 리 톰린과 글렌 머리를 영입했고 첼시로부터 크리스티안 아추를 임대영입했다.
첫 1부리그 경기를 홈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했는데 종료 직전 게스테드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졌다. 2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 오프사이드 오심 논란 끝에 벤테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지며 2연패를 당했다. 3라운드 웨스트햄 원정에서 칼럼 윌슨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역사적인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4라운드 레스터와의 홈경기는 윌슨이 또 득점하며 앞서갔으나 종료를 얼마 앞두고 바디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5라운드 같은 승격팀 노리치 원정에서 3:1로 졌으나 6라운드 최하위의 선덜랜드를 상대로 홈에서 2:0으로 이기며 구단 역사상 홈에서 첫 프리미어리그 승리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7라운드 스토크 원정에서 5골로 팀 최다득점을 기록한 칼럼 윌슨을 무릎 부상으로 6개월 전력 이탈이라는 큰 악재를 맞이하며 1:2로 졌고, 8라운드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글렌 머리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이 고메스의 선방에 걸리며 1:1로 비기고 2승2무4패 15위로 A매치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그러나 9라운드와 10라운드 맨시티 원정과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각각 스털링과 케인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5로 패배, 부진에 빠졌고 11라운드 사우스코스트 이웃인 사우스햄튼 원정에서는 후반전에 더 많은 점유율과 슈팅으로 가패했음에도 전반에 내준 2골로 2-0으로 패하며 18위 뉴캐슬에 승점 1점 앞선 17위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12라운드 18위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는 점유율 67:33, 슈팅 20(유효슈팅 5):2(유효슈팅 1)로 사실상 반코트게임을 했으나 페레스의 결승골과 엘리엇 골키퍼의 선방으로 0-1로 패배, 결국 강등권인 18위로 떨어졌다.
13라운드 몽크 감독이 경질 위기에 빠진 스완지 원정에서 전반 26분 만에 조슈아 킹과 댄 고슬링이 득점하며 2:0으로 앞서갔지만 곧바로 스완지의 매서운 반격에 동점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4연패는 끊어냈으나 7경기 연속 무승은 이어나갔다. 팰리스 원정에서 승리한 선덜랜드에 밀려 19위로 떨어졌다. 14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는 최고의 명승부였다. 하이라이트 전반에만 푸네스 모리와 루카쿠에게 실점하며 후반 35분까지 0-2로 끌려가다가 킹의 패스를 받은 스타니슬라스의 동점골로 2:2를 만들었다. 그러나 추가시간 5분 바클리에게 다시 앞서가는 골을 허용하며 맹추격이 무색하게 패배하는 듯 했지만 종료직전인 추가시간 8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다니엘스의 크로스를 스타니슬라스가 헤딩으로 득점하며 극적인 3대3 무승부를 거두었다. 8경기 무승과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분명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장면.
그리고 그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15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글렌 머레이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기며 9경기 만의 승리와 함께 강등권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1] 그리고 1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홈에서 잡고 승점 3점을 더 추가했다. 다시 말하자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첼시 맨유를 연속으로 잡았단 얘기가 된다! 이 기록은 2010년 2월에 에버튼이 달성한 이후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나오지 않았던 기록으로, 승격팀 본머스가 두 번째 기록 달성의 주인공이 되었다. 예전과는 다르다고 해도 갓 올라온 승격팀에 리그 최다 실점팀이 저 두 팀(첼시는 몰라도 맨유는 4위다!)을 연속으로 잡아낸다는 게 쉽지많은 않으니 충분히 의미있는 기록인 듯. 17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원정에서는 웨스트 브롬 선수들의 화려한 예능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리그 3연승으로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태.
전반기를 16위로 마감했다. 18위 뉴캐슬과는 3점차라 아직 안심할 수 없다. 거기다 다음 상대가 레스터라...
20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원정을 0:0으로 마감했다! 전+후반전 모두 찬스를 잘 내어 주지 않았다. 후반 11분 측면 수비수 사이먼 프랜시스가 제이미 바디에게 반칙을 걸어 퇴장당하고 레스터에게 PK를 헌납했으나 찰나 아르투르 보루츠 골키퍼가 리야드 마레즈가 찬 페널티킥을 선방했고, 수적 열세 속에서도 그 레스터를 상대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고 귀중한 1점을 얻었다.
이후 노리치, 팰리스, 뉴캐슬 등 약팀을 확실히 잡아내며 29라운드까지 승점 35점을 따냈다.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11점까지 벌렸기 때문에 이제 안심해도 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본머스의 행보가 더욱 대단할수밖에 없는 것이, 본머스는 '''시즌 초반 팀 핵심멤버 3명을 전부 부상으로 잃었다. 그것도 장기부상으로.''' 일단 800만 파운드를 질러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며 데려온 중앙수비수 타이런 밍스가 9개월 부상을 찍어 2015년 8월에 이미 사실상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고, 지난시즌 AS 생테티엔에서 활약해 700만 파운드에 본머스로 건너온 윙포워드 막스 그라델도 최소 6개월 판정을 받았다.[2] 그러더니 9월 말에는 지난시즌 챔피언십 득점왕이고 그 시점까지 7경기 5골을 기록해 팀 내 득점 1위에 리그 득점랭킹 상위권에도 올라있던 칼럼 윌슨까지 6개월짜리 부상으로 빠졌다. 그나마 그라델과 밍스의 부상은 대충 커버했다고 해도, 윌슨의 이탈은 너무나도 뼈아팠던 상황이지만, 이 3명 없이도 본머스는 꾸역꾸역 버텨냈다. 이제 3월이 되며 어느정도 복귀 준비를 하고 있긴 하지만 약 6개월동안 그 3명 없이 버틴것이니... 만약 저 3명이 정상적으로 뛰었다면 본머스가 더 높은 위치에 있었으리란 의견도 많다.
2016년 4월 30일 36라운드, 에버튼에게 2대1 석패를 했지만, 강등권 야동과 노리치, 타인위어 형제들의 활약으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34라운드 부턴 윌슨이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시즌초 부상을 당했던 주장 토미 엘픽과 윙어 막스 그라델, 미드필더 해리 아터등이 속속 복귀 하고있다.
38라운드 최종전 맨유 원정은 폭발물 설치 소동으로 인해 이틀 연기되었고 연기된 경기에서 3:1로 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여담으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본머스의 마지막 만회골은 맨유 스몰링의 자책골이 되면서 2015-16 시즌 EPL은 자책골에서 시작하여 자책골로 끝나게 되었다.
리그 최종 성적은 승점 42점, 16위.
2.3.2. 2016-17 시즌
토미 엘픽, 맷 리치 등을 내보냈고, 리버풀에서 측면수비수 브래드 스미스와 윙어 조던 아이브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꾀했다. 여기에 나단 아케와 잭 윌셔까지 임대로 데려왔다.
개막전 맨유와의 홈경기와 2라운드 웨스트햄 원정에서 2연패로 시즌을 시작했다. 3라운드 팰리스 원정은 조슈아 킹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섰고 보루치가 페널티킥을 막아냈으나 종료 직전 스콧 댄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며 1:1로 비겼다.
4라운드 WBA와의 홈경기에서 칼럼 윌슨의 힐킥 결승골로 시즌 첫 승을 올렸으며 5라운드 4전 전승의 맨시티 원정에서는 4:0 대패를 당했으나 6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스타니슬라스의 결승골로 에버튼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7라운드 왓포드 원정은 골대만 3번 맞춘 끝에 2:2로 비겼다.
8라운드 헐시티와의 홈경기는 6:1로 대승을 거두며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 최다골 기록과 최다점수차 기록을 세우며 9위로 올라갔다. 9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는 0:0으로 비기며 지난 시즌 토트넘전 두 번의 대패를 만회했다.
이후 퐁당퐁당의 행보를 보이며 중위권에 자리잡았다. 미들즈브러에게 홈 첫승, 선덜랜드에게 시즌 첫 승리를 헌납했으나 14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는 0:2, 1:3으로 지던 경기를 4:3으로 뒤집어 리버풀의 리그와 컵대회 포함 14경기 무패를 깨버리기도 했다. 16라운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와의 홈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전 3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20라운드 아스널 FC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서다가 후반 마지막 20분+추가시간 6분동안 3골을 먹혀 무승부를 기록하는 극장을 찍었다(...). 20라운드가 끝난 상황에서 승점 25점으로 9위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성적으로 순항했다.
헌데 첼시가 임대 복귀 조항을 발동시켜 나단 아케를 도로 데려가면서 수비진에 구멍이 생겨버렸다.
우려대로 나단 아케가 첼시로 복귀한 이후 5경기에서 15골이나 실점하면서 순위가 14위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맨유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이후,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소튼 원정-'''리버풀''' 원정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소튼-리버풀-첼시-토트넘이라는 지옥일정 중 2개를 성공적으로 끝낸 셈이 되었고, 현 시점 올 시즌 리버풀에게 유일하게 리그 상대전적 우위인 팀이 된 것도 모자라 리버풀에게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 되기도 했다.
토트넘과 첼시에 완패를 기록했으나 그 이후로 또 다시 5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레스터와의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이상하리만큼 레스터에는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순위는 9위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8위 사우스햄튼에는 승점차가 없이 골득실에서만 부족할 뿐이었다.
예상치못한 선전을 하며 에디 하우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2.3.3. 2017-18 시즌
개막전 웨스트 브롬으로 원정을 떠났으나 풀리스 식 남자 축구에 무릎을 꿇었다. 초반 웨스트 브롬의 공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31분 웨스트 브롬의 임대 이적생 아흐메드 헤가지에게 골을 내줬고, 후반 아이브와 데포를 넣는등 공격을 가했으나 경기 종료.
2018년 1월 13일 현재 22경기 5승 6무 11패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다.
2018년 1월 31일 첼시전에서 어웨이임에도 불구하고 0:3 승리를 거두면서 고춧가루를 뿌렸다.
38R 돌풍의 팀 번리 를 이기며 11승11무16패 승점44점 리그 12등으로 마무리 하였다.[3]
2.3.4. 2018-19 시즌
'''울버햄튼, 왓포드와 함께 올 시즌 돌풍의 팀'''
이적시장에서 헤페르손 레르마를 클럽레코드로 영입하기는 했지만 그 외에 마땅한 보강이 없었다.
(18.08.11) 1R 개막전에서 승격팀인 카디프 시티를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18.08.18) 2R 웨스트햄을 만나 아르나우토비치에게 선제골을 먹혔지만 연달아 두 골을 넣으며 역전승했다.
(18.08.25) 3R 에버튼을 홈에서 만났다. 히샤를리종의 빠른 퇴장으로 유리해지는가 싶더니 시오 월콧에게 골을 먹었고 이어 후반에는 본머스의 애덤 스미스까지 퇴장당하며 한골을 더 먹혔지만, 조슈아 킹의 추격골과 나단 아케의 동점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챙겼다.
시즌 초반 2승 1무에 매경기 멀티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08.28) 카라바오 컵 2R MK 돈스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18.09.01) 4R 강팀인 첼시 원정을 떠나 70분까지 잘 버텼으나 페드로에게 골을 먹힌 뒤 무너지며 2:0 패했다.
(18.09.15) 5R 레스터 시티를 홈에서 만나 엄청난 경기력으로 4골을 먼저 넣으며 여유롭게 앞서나갔고 이후 85분 뒤에 수비진이 집중력이 떨어지며 2실점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잘 지켜내며 4:2로 승리를 거두었다.
개막 이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5라운드만에 승점 10점에 도달하였다. 이런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5라운드 기준 5위에 올라있다. 과연 이런 상승세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18.09.22) 6R 초하락세의 번리 원정길이라 여유있게 이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4:0으로 박살났다.
(18.09.25) 카라바오 컵 3R 블랙번을 홈에서 만나 먼저 두 골을 넣으며 무난히 이기는 듯 싶었지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혼전승부가 예상됐는데, 칼럼 윌슨의 극장골로 승리했다.
(18.10.01) 7R 크리스탈 팰리스를 홈에서 만나 치열한 경기를 펼치다 스타니슬라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2-1 승리했다.
(18.10.06) 8R 왓포드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상대의 전의를 상실시켰다.
(18.10.21) 9R 소튼을 만나 양 팀 모두 한 골도 뽑지 못하며 0대0으로 무를 캤다.
(18.10.27) 10R 풀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경기 초반 페널티킥 골과 그 골을 지키며 버티다가 후반 막판에 두 골을 몰아넣어 3대0 대승을 거두었다.
(18.10.30) 카라바오 컵 4R 노리치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승리했다. 유효슈팅은 3개뿐이었지만 2골을 넣으면서 효율적 축구로 한 라운드를 통과했다.
(18.11.03) 11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전반 13분만에 윌슨이 골을 넣으며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30분경에 마샬에게 동점골을 먹혔고 이후 근근히 버티다 추가시간에 래시포드에게 극장골을 허용하고 패했다.
(18.11.11) 12R 지난 라운드에서 첫 승을 따낸 뉴캐슬을 만나 론돈에게 멀티골을 먹히며 패했다. 다만 헤페르손 레르마의 데뷔골은 수확이었다.
(18.11.25) 13R 아스날을 만나 잘 버티다가 레르마가 자책골을 만들어내며 끌려가다 전반 끝에 윌슨이 골을 넣어 따라붙었다. 하지만 오바메양에게 역전골을 먹히며 패했다.
(18.12.2)14R 무패의 맨시티를 만나 베실바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또 전반 막바지에 골을 넣으며 따라붙은 뒤에 후반전에 골을 먹히고 패했다. 4연패로 최근 분위기는 많이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12.5) 15R 허더즈필드를 만나 초반에 두 골을 먼저 밀어넣으며 연패를 탈출해냈다.
(18.12.9) 16R 리버풀을 만난다. 하지만 루이스 쿡과 칼럼 윌슨이 부상르로 출전하지 못해 상당히 힘든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살라에게 미심쩍은 선제골을 먹힌뒤에 무너지며 4:0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서 맨유와 골득실이 같아져 맨유의 다음경기 성적에 따라 7위를 빼앗길 수도 있다.
(18.12.16) 17R 울버햄튼을 만나 먼저 두골을 먹힌 뒤 무기력하게 경기에 일관하며 패했다.
(18.12.17) 카라바오 컵 5R 첼시 원정을 떠난다. 그리고 예상대로 첼시에게 두들겨맞았으나 보루츠 골키퍼의 무수한 선방속에 버텨내다 결국 아자르에게 골을 먹히며 1:0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18.12.23) 18R 브라이튼을 만나 브룩스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 2연패를 끊어내는데에 성공했다.
(18.12.27) 19R 토트넘 원정길을 떠나 찬스를 잘 못살린 공격진과 토트넘 공격진의 맹활약 속에 5:0으로 대파당했다.
(18.12.31) 20R 맨유를 만나 포그바에게 말 그대로 탈탈 털리며 4:1로 패했다.
(19.1.3) 21R 왓포드를 만나 전반전에만 서로 세골씩을 몰아넣는 혈투를 벌인 끝에 3:3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나다니엘 클라인을 임대로, 도미닉 솔랑케를 19m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다수의 팬들은 프리미어리그 1골 공격수를 너무 비싸게 데려왔다고 평하고 있다. 그리고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아 햄스트링 부상으로 2월까지 결장한다고 한다.
FA컵 64강에서 대등한 상대인 브라이튼을 만나 서로 1.5군으로 맞섰는데 이 1.5군 매치에서 3:1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날 나다니엘 클라인이 본머스 데뷔전을 치렀다.
(19.1.13) 22R 에버턴을 만나 단단한 수비로 맞섰지만 퀴르 주마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무너지기 시작했고 칼버트 르윈에게 쐐기골을 먹히며 패하고 말았다.
(19.1.13) 23R 웨스트햄을 만나 요슈아 킹과 칼럼 윌슨의 득점으로 2:0으로 승리했다.
(19.1.31) 24R 첼시를 다시 한 번 만나 보루츠의 선방쇼로 버텼고 공격에서는 윌슨이 빠졌음에도 완벽한 역습으로 첼시에게 타격을 입히며 4:0 대승을 거두었다.
(19.2.3) 25R 강등권에 처져 있는 카디프시티를 만나 기세를 살려 이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2:0으로 패했다.
리버풀과의 경기에 앞서 브룩스마저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분위기가 암담해졌다.
(19.2.10) 26R 리버풀 원정을 브룩스와 윌슨, 클라인 없이 떠나 3:0으로 참패당했다.
(19.2.24) 27R FA컵 탈락으로 2주를 쉰 뒤에 울버햄튼을 만나 1:1로 비기며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서 심판의 판정이 다수의 페널티 판정으로 꽤 논란이 되었다.
(19.2.28) 28R 아스날에게 처참하게 5:1로 깨졌다.
(19.3.2) 29R 맨시티를 상대로 수비적으로 경기했지만 슈팅도 코너킥도 한 번 없이 0:1로 패하고 말았다.
(19.3.10) 30R 허더즈필드를 만나 돌아온 칼럼 윌슨과 라이언 프레이즈가 1골 1어시씩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챙겼다.
(19.3.17) 31R 뉴캐슬을 만나 요슈아 킹의 멀티골로 2:1로 앞서다가 맷 리치에게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승점 3점 획득에는 실패했다.
(19.3.31) 32R 레스터 시티를 만나 웨스 모건에게 이른 실점을 허용한 이후 동점골을 득점하는데 실패했고 바디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으며 2:0 패했다.
(19.4.6) 33R 번리를 만나 또 3:1로 패하며 번리에게 정말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4.13) 34R 브라이튼을 만나 5:0으로 대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했다.
(19.4.20) 35R 강등이 확정된 풀럼을 만나 1:0으로 패했다. 참고로 이 패배로 본머스는 이번 시즌 풀럼에게 처음으로 홈에서 패한 팀이 되었다.
(19.4.27) 36R 사우스햄튼을 만나 치열한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기며 무를 캤다.
(19.5.4) 37R 토트넘을 홈에서 만나 레르마의 더티플레이로 손흥민의 퇴장을 유도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포이스까지 퇴장당하는 호재 속에 경기 막판 아케의 극장골로 토트넘을 1:0으로 잡았다. 물론 이 승리와는 별개로 레르마의 더티플레이로 손흥민이 퇴장당해 엄청난 욕을 얻어먹고 있다. 물론 손흥민도 욱하여 레르마를 밀치는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에 퇴장당할만 했지만 레르마가 일명 손뽕이라 불리는 극성 팬 외의 팬들에게도 욕을 먹는 이유는 레르마의 고의성이 다분한 태클, 그리고 손흥민이 심판의 휘슬을 듣고 공을 줍는 사이 레르마가 손흥민의 등을 가격했기 때문. 그리고 그런 레르마에게 퇴장은 고사하고 옐로카드 한 장 안주는 심판도 세트로 욕을 먹고 있다. 이후 레르마는 후반전에 델레 알리가 레르마와 엉켜 넘어졌을때 레르마의 등을 고의로 깔고 앉으며 손흥민 퇴장건에 대한 보복을 당했다. 알리도 레르마처럼 고의성이 짙은 더티플레이 였음에도 퇴장당하지 않았다.
(19.5.12) 38R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8골이 오가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5:3으로 패했다.
본머스는 이번 시즌에 13승 6무 19패를 기록하며 14위를 기록했다.
2.3.5. 2019-20 시즌
2.4. 다시 2부로
2.4.1. 2020-21 시즌
FA컵 5라운드에서 번리 FC를 꺾고 6라운드(8강)에 진출하였다.
3. 현재 스쿼드
3.1. 영구결번
99번은 마스코트 체리 베어(Cherry Bear)의 번호로 영구 결번되어있다.
4. 여담
- 과거 해리 레드냅, 존 오셔, 조지 베스트, 저메인 데포,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버트란드 등이 뛰었다. 레드냅 감독은 선수생활 이후 계속 본머스에서 살고 있으며, 본머스를 떠나지 않기 위해 런던 이북의 클럽은 지도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본머스 역사상 최초로 1부리그에 입성시킨 감독 에디 하우 역시 본머스의 선수 출신이다.
- 15-16 시즌 스쿼드를 보면 한가지 의문점이 존재했는데, 큰 기대 속에 영입된 크리스티안 아추, 후안 이투르베, 리 톰린등이 주전으로 나서지 못한다는 것. 그렇다고 기량이 백업급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사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던것이 에디 하우 감독 성향상 자신의 축구철학 과 맞지 않는 선수는 과감히 내쳐버린다. 당시 부진했던 루이스 그라반을 계속해서 중용한것도 이때문.
- 15-16시즌에 EPL 승격한 이후로 유독 특이하게 15-16시즌 기적의 우승을 하고 그 이후로도 중상위권에 자리잡은 레스터 시티상대로 2승 5무라는 성적을 기록하여 레스터 킬러로써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많이 가려진 측면이 있으나 중계료 문제와 어느 리그보다 일정이 빡세기로 유명한 EPL에서 현재 안정적으로 잔류하는 모습들은 굉장히 인상적이다. 사실 레스터시티의 경우 강팀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존에 1,2부를 많이 왔다갔다 했던만큼 재정이나 명성면에서는 본머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반면, 본머스는 첫 EPL 입성후 빈약한 재정과 스쿼드로 지금까지 나름 안정적으로 잔류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에 하우 감독의 지도력이 고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 만약 레스터 시티의 EPL 우승이 없었다면 동화의 주인공으로 본머스가 조명 받았을지도 모른다.
- 오랫동안 3~4부리그를 거치던 팀이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작은 경기장을 소유하고 있는 팀이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은 11,364석 관중석으로 프리미어리그 유일의 1만명 대 관중석이다. 2번째로 작은 경기장은 번리 FC 경기장인 터프 무어가 21,944석이다.
- 대부분 유럽 구단들은 세계 각 국의 경기 중계 시각을 표시할 때, 동아시아에선 일본(도쿄)과 중국(베이징)의 시각을 표기하는데 이 구단은 예외적으로 한국의 서울을 기준으로 중계시간을 표시해서 국내 한정으로 기사화가 되었다. [4] 참고로 본머스는 한국 선수 및 한국 스폰서조차 받은 적이 없는 구단이다.#
- 에디 하우 감독과 그의 수석 코치였던 제이슨 틴달은 여러 공통점이 있는 단짝 친구이다. 둘 다 같은 시기 본머스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포지션 역시 센터백이었다. 또 같은 1977년생이며 생일도 정확히 2주 차이날 정도로 많은 면에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12년 동안 감독과 수석 코치로써 좋은 궁합을 계속해서 보여주기도 한 듯 하다. 19/20 시즌이 끝나고 하우가 감독직에서 사임한 뒤, 틴달이 새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둘의 동행은 마무리짓게 된다.
- 2019년의 재정난과 2020년 코로나 19 판데믹으로 본머스도 선수들의 연봉을 삭감했는데 구단주가 아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한화 2억원이 넘는 자동차를 선물해 구설수에 올랐다.
[1] 첼시는 2001년 승격팀 찰튼 애슬레틱에 홈에서 패한 이후 단 한번도 승격팀에게 홈에서 패배하지 않았다.[2] 800만, 700만 파운드가 저렴해보일 수 있지만, 기억하자. 본머스는 '''이제 막 1부 리그 처음 올라온, EPL 역사상 가장 작은 클럽'''이다. 이런 팀에게 2명 도합 1500만 파운드는 빅클럽으로 치면 '''거의 5천만 파운드 이상'''을 지른거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2명이 전부 나가리되었으니...[3] 크리스탈 팰리스도 11승11무16패 승점 44점 이지만 골득실이 본머스보다 6점이 더 높다[4] 물론 손흥민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토트넘 핫스퍼 역시 한국 시간을 표시한다.